뭐든지 성급히 서두르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가 있다. 예열시간을 가져야 한다고나 할까? 뭐 그런게 필요한 거 같다. 오늘도 커다란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도대체 왜 그런것인지 이유는 알 수 없다.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무슨 일이 생기기 때문에 놀라는 것도 지겨울 정도이다. 기존것도 어리바리 정신 못차린 상태인데 일이 뻥뻥 터져주니 아주 땡큐다 이 자식들아. 때로는 왜 하필 나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이정도로 포기할 내가 아니기에 다른 루트를 빨리 구성하는 수 밖에 없을 듯 싶다. 어찌보면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세를 취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. 여하튼 어리바리 정신 못차린 상태에서 빨리 탈피해서 제 몫을 하다가 장렬히 전사하던지 롱런하던지 해라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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